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richmaker2 님의 블로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richmaker2 님의 블로그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36)
  • 방명록

전체 글 (36)
눈가·목에 생겼다 사라지는 비립종, 왜 생기고 어떻게 관리할까?

비립종이란 무엇인가?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눈 아래나 목 부근 피부에 하얀 좁쌀 같은 것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손으로 짜보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고, 통증도 거의 없어서 그냥 두고 보기도 하죠. 이처럼 피부 아래 작게 잡히는 하얀 알갱이 같은 구조물을 우리는 흔히 '비립종'이라고 부릅니다. 의학적으로는 '밀리움(milium)'이라고 불리며, 피지선이 아닌 각질(케라틴)이 피부 아래에 갇히면서 생기는 피부 낭종입니다.비립종은 일반 여드름과 달리 염증이 없고, 피부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만졌을 때 단단하고 밀려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좁쌀 여드름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모공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짜도 나오지 않으며, 짤 경우 오히려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비립종은 주로 눈가, 볼..

카테고리 없음 2025. 4. 4. 18:30
귀가 간지러울 때, 누가 나 욕하는 걸까? 속설과 의학적 진실

누군가 나를 험담하거나 칭찬하고 있을까?"귀가 간지럽네? 누가 내 얘기하나 보다."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비슷한 속설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귀가 간질간질할 때 누군가 자신을 험담하거나 칭찬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져왔죠. 왼쪽 귀가 간지러우면 누군가 욕을, 오른쪽 귀가 간지러우면 누군가 칭찬을 하고 있다는 말도 전해집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어도 이런 말은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왔고, 심지어 요즘도 종종 농담처럼 쓰이곤 합니다.심리학적으로 보면, 인간은 자신의 상태를 외부와 연결 지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외로움을 느끼거나, 최근 누군가와 갈등을 겪은 상태에서 귀가 간지러우면 '혹시 걔가 내 욕 하나?' 하는 식으로 의미를 부여하게 되죠. 이는 단순한 신체 ..

카테고리 없음 2025. 4. 4. 16:54
손끝 쭈글쭈글 현상, 단순 물 때문일까?

물에 닿지도 않았는데 손끝이 쭈글쭈글해진다면?누군가 설거지를 하다가 “이제 손가락 끝이 쭈글쭈글해졌네”라고 말하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 오래 닿았으니까 그렇지 뭐.” 그런데, 최근 들어 하루 종일 물을 만지지도 않았는데 손끝이 자꾸 쭈글쭈글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타자만 오래 쳐도 손끝이 마치 물에 불은 것처럼 보이고, 때로는 종이 만질 때 손끝이 민감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처음엔 건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보습을 해도 금세 다시 쭈글쭈글해져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손끝 피부가 쭈글해지는 현상은 단순히 물 때문만은 아닙니다. **피부 보호막 손상**, **혈액순환 문제**, **자율신경 기능 이상**, **내부 수분 조절 문..

카테고리 없음 2025. 4. 2. 19:14
비뇨기과 의사는 아들에게 포경수술 시킬까?

포경수술, 여전히 필요한 수술일까?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포경수술은 언제 시켜야 할까?’ 고민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같은 고민을 했고, 그때 가장 궁금했던 건 이거였어요. "그럼 비뇨기과 의사들은 자기 아들한테도 시킬까?" 사실 과거에는 ‘남자아이라면 무조건 하는 수술’처럼 여겨졌습니다. 예방적 차원에서 감염을 줄이고 위생적으로 좋다는 이유였죠. 하지만 지금은 의학적 기준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꼭 시켜야 하는 수술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졌고, 실제로 **비뇨기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는 현실**입니다. 최근 여러 병원에서 진행한 부모 대상 설명회나 의료 포럼을 보면, 많은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내 아이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합니다. 예전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5. 4. 2. 17:55
코 자주 세게 풀면 진짜 코가 커질까?

세수할 때마다 코 세게 푸는 습관, 혹시 코를 키우는 걸까?저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아침마다 세수를 하면 자동으로 코를 심하게 풀게 되는 습관이 있어요. 어릴 땐 별생각 없이 휴지로 빡빡 풀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거울을 보면서 ‘코가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코끝이 퍼지고, 콧볼이 넓어진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친구들도 “예전보다 코 존재감이 커졌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했고요.물론 사람 얼굴은 나이 들면서 조금씩 변하긴 해요. 하지만 자주, 그리고 아주 세게 코를 푸는 습관이 반복된다면 실제로 코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도 들었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꽤 그럴듯한 이유들이 있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세게 코를 풀면 정말 코가 커질 수 있는지**, 그 가..

카테고리 없음 2025. 4. 1. 11:10
면도기로 겨드랑이·다리털 계속 밀어도 괜찮을까?

매일 면도하는 습관, 피부에 자극이 될까?여성이라면 여름철이나 민소매 옷을 입기 전, 습관처럼 겨드랑이와 다리털을 면도기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거의 매일 아침 면도기로 털을 정리했었는데요, 깔끔하고 간편한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점점 거칠어지고, 간혹 빨갛게 자극받는 경우도 많았어요. 면도는 손쉽고 빠르지만, 피부에 칼날이 직접 닿는 방식이기 때문에 **잦은 면도는 마찰과 미세한 상처를 반복적으로 유발**합니다. 특히 겨드랑이처럼 피부가 얇고 접히는 부위는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매일 지속되는 면도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때로는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면도 후 아무리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해도 **..

카테고리 없음 2025. 4. 1. 10:05
이전 1 2 3 4 5 6 다음
이전 다음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